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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3040 동안 만드는 눈밑지방제거수술, 지방 재배치 기술이 만족도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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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최근 어려지고 싶은 전주지역 30~40대 중년층을 중심으로, '눈밑지방제거', 또는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눈 밑에 볼록 솟아 오른 지방덩어리를 제거하는 이 수술법은 눈가를 정돈함으로써 보다 어려 보이는 인상을 만들어 주는 대표적인 수술이다.

눈밑 지방에 관련된 성형수술은 과거 50~60대 장년층에서 주로 수요가 많았던 반면, 최근에는 동안 효과가 크게 알려지면서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눈밑지방제거 수술은 다크서클의 원인이 되는 눈 밑의 볼록한 지방을 제거해주는 방법으로, 필요 시 지방재배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눈 밑의 피곤해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을 직접 해소하기 때문에 수술 후 환한 인상과 노화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수술 방식은 눈꺼풀 안쪽의 결막을 절개하여 진행되므로, 수술 후 특별히 흉터에 대한 염려나 부자연스러운 결과에 대해 우려할 필요는 없다. 수술시간도 약 15분~20분 정도로 짧은 편이라 회복에 대한 부담도 그리 크지는 않다.

성형외과 전문의들도 눈 밑 지방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점점 더 돌출되고, 점점 아래로 처져 눈가 노화를 촉진하므로, 가능한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주의사항이나 부작용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눈밑지방제거수술은 개인마다 피부 탄력과 눈의 구조, 지방의 양, 전체적인 얼굴 인상 등을 충분히 고려해 철저한 맞춤 수술로 진행되어야 하는 수술이다.

이러한 부분을 놓쳐 수술을 진행했다간 수술 후 눈밑지방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되거나, 과교정으로 인해 오히려 눈 밑 주름이 더 심해지는 등의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

전주 메이크유성형외과 김종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눈밑지방제거 및 재배치 수술은 지방의 양을 적절하게 남겨 앞볼의 볼륨을 살려줄 수 있는 정도의 재배치를 해주는 것이 포인트"라며, "또한 눈 밑은 피부가 약하고 신경과 혈관 등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한 상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진 원장은 전 이노병원(성형외과) 개원의 출신으로, 성형외과 전문의 10년 이상 경험과 다양한 케이스의 수술 진료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성형수술은 의사와 환자간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가 원하는 방향과 의사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정확하게 계획하여 진행해야 만족스럽고 이상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병원 선택 시에는 원칙을 중요시하고, 안전한 수술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완료 되어 있는지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도움말] 김종진 (메이크유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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