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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뚜레쥬르, 100번째 ‘新콘셉트 매장’ 공덕해링턴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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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뚜레쥬르가 전국 100번째 신(新)콘셉트 매장인 ‘공덕해링턴점’을 오픈했다. 사진=CJ푸드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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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전국 100번째 신(新)콘셉트 매장인 ‘공덕해링턴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 ‘공덕해링턴점’은 상권특화형 매장이다. 오피스 상권 특성에 맞춰 ‘스내킹(Snacking)’ 콘셉트를 도입한 게 특징이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착즙주스, 델리 메뉴 등을 강화하고 쇼케이스를 전면에 비치했다. 또 커피 섹션을 강화해 원두를 이원화하고 프리미엄 커피 메뉴도 갖췄다.

아울러 공덕해링턴점는 80여개에 달하는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그릴드베지포카치아’와 ‘TLJ 파니니’, ‘치즈·초코스틱바’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 측은 뚜레쥬르의 새 BI(Brand Identity) 선포 1년 만에 100번째 신(新)콘셉트 매장을 오픈한 것에 주목하며 추후 매장 전환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뚜레쥬르는 2016년 4월 잠실에 갓 구운 신선함을 콘셉트로 한 매장을 선보이며 새 BI를 선포했다. 1997년 브랜드 론칭 이후 3세대 콘셉트다. 이를 통해 ‘갓 구운 신선함’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을 적극 출시하는 한편 매장에 ‘빵 나오는 시간’을 알리는 디지털 액자와 홍보물을 배치해 시간대별로 갓 구운 빵을 시식·판매하고 있다.

그 결과 리뉴얼 매장 기준 점당 매출이 기존 대비 1.5배 이상 늘었고 방문자 수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가맹점주의 매장 리뉴얼과 신규 개설 문의가 이어지면서 1년 만에 100개의 매장이 새롭게 옷을 갈아 입게 됐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갓 구운 빵, 프리미엄 케이크 등으로 호응이 높은 뚜레쥬르 신콘셉트100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브랜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국내뿐 아니라 연내 해외에도 신콘셉트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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