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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외식물가 3.8% 상승…가처분소득 증가율 2.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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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1분기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가처분소득 증가율을 웃돌아 외식과 장바구니 부담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분기 전체 가구 가처분소득은 월평균 404만 6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었습니다.

이에 비해 1분기 외식물가 상승률은 3.8%로 가처분소득 증가율의 2.8배였고, 가공식품도 2.2%로 1.6배를 기록했습니다.

외식 품목별 물가 상승률을 보면 햄버거가 6.4%로 가장 높았고 비빔밥 6.2%, 김밥 6%, 냉면 5.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