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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대선 D-14일, 재외국민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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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개 공관 및 25개 공관 외 투표소 등에 설치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베이비뉴스

제19대 대통령선거가 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5일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됐다. 19대 대통령 선거 일정표. ⓒ다음


제19대 대통령선거가 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5일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5시(한국시각) 19대 대선 재외투표가 뉴질랜드대사관과 오클랜드 분관을 시작으로 전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29만 4633명의 재외유권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의 재외투표소는 175개 공관 및 25개 공관 외 투표소와 4개의 파병부대에 설치된다. 재외국민 투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재외투표지는 투표를 마친 뒤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회송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중앙선관위로 인계되며,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넘어가고 19대 대선일인 5월 9일 개표된다.

재외유권자는 거주 또는 신고.신청한 지역과 상관없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재외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선상투표가, 5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다. 투표 당일인 5월 9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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