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서울과학전시관, '물놀이 체험마당' 운영에 퇴직교원 활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1월 말까지 물놀이 체험마당 운영요원으로 퇴직교원 활용

아시아투데이 남라다 기자 =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은 11월 말까지 일반 학생과 동아리·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물놀이 체험마당’ 운영요원으로 퇴직교원을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물놀이 체험마당은 학생과 일반 시민이 과학에 관심을 갖도록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적 과학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시설이다.

체험마당은 공중자전거와 다람쥐 펌프 등 20여개의 과학체험시설과 자연관찰원·생태학습관 등 자연과학 체험학습장을 구비하고 있다.

교육청은 올해부터 과학체험시설 이용자의 눈높이 맞춤교육을 위해 교육청 소속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퇴직교원을 체험시설 운영요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과학적 지식이 풍부한 퇴직교원을 시설 운영요원으로 활용하면 이용자 중심의 체험교육과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시관은 기대하고 있다.

전시관 관계자는 “퇴직교원들이 시설 운영 요원으로 참여하면 교육과 사회 공헌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교육봉사를 통해 본인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