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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커피전문점 하겐커피, 여성 및 은퇴 창업자들에 최적화된 사업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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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50대 초반의 주부 A씨(52)는 2년전 남들의 이목도 있고 해서 은행 대출을 받아 50평 규모의 레스토랑을 시작하였다.

3명의 조리사, 4명의 서빙 보조원을 두고 총 7명의 구성원이 연휴, 주말도 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실제 소득액은 겨우 임대료만 내는 형편이다. 힘도 부치고, 가족 간의 관계도 소원해지고 해서 현재는 소자본으로 여유 있게 할 수 있는 다른 업종을 알아보고 있다.

이처럼 최근 무조건적인 수익성 보다 노동 강도, 가족과의 시간, 건강 등 삶의 질을 중요한 고려 조건으로 두고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창업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를 보면. '2017년 프랜차이즈 서울' 사전 신청자들의 창업 관심 분야로 65%가 카페창업을 선택하였다. 특히 커피전문점 창업을 통해 수익성과 삶의 여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40-60대 주부창업 및 여성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커피숍창업의 가장 큰 장점은 끊임없는 커피 수요 증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평균 428잔으로, 하루 평균 1.2잔 수준이다. '커피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커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하지만 커피 창업은 쉽지 않은 도전이다. 가장 큰 이유는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 또 다른 이유는 포화상태로서 고객 수요나 매출에 비해 수익성이 좋지 못하다는 부정적 인식 때문이다.

이 가운데 소규모카페창업 프랜차이즈 '하겐커피'는 노동강조와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큰 주부 및 50대 이상 여성 소자본창업, 은퇴창업자들에게 최적화된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근거는 8년 이상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쌓아온 소자본카페창업의 실질적인 성공 운영 노하우, 8평 3,500만원의 창업비용, 거품 없는 운영의 효율성, 탁월한 메뉴 경쟁력 등의 튼실한 사업성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프렌차이즈 하겐커피는 초기 창업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입지 상권의 제약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테이크아웃 커피점부터 3, 5, 8, 10, 15, 20평 내외의 소형 매장으로도 운영이 가능해 운영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하겐커피 관계자는 "본사에서도 내, 외적인 커피 전문점 가맹 모델을 향상시키고, 지역 밀착형 홍보마케팅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타 업체의 업종전환, 브랜드 변경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매주 사업설명회를 도곡동 본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들에게 카페창업의 노하우, 하겐커피만의 브랜드 경쟁력, 성공창업 전략을 전달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참석이 어려운 지방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직장인등을 위해 찾아가는 출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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