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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7월 코엑스서 제1회 어린이 그림책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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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코리아와 동시 개최…일러스트작가 52인전 마련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베이비뉴스

오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어린이 그림책 페어가 개최된다. ⓒ(주)핸드아티


‘그림책’이라는 단어는 어쩐지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짤막한 글귀와 귀여운 그림들이 어울려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좋은 친구이며,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이다.

이러한 그림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오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어린이 그림책 페어’가 개최된다.

그림책 페어는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돕고, 그림책 시장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그림책 전문 10개 출판사와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2017의 주최 기관인 남이섬문화재단 등이 참가해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특히 총 52인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작가를 모집,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이도록 할 예정이다. 모든 참여 작가는 ▲10개의 그림책 전문 출판사와의 1:1 미팅 ▲작가를 위한 도록제작 ▲백화점 바이어 및 문화콘텐츠팀 담당자와의 바이어 매칭 등을 통해 다양한 판로 개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주최 측인 (주)핸드아티는 다음달 30일까지 작가를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 중 일러스트 전문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은 부스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그림책 페어는 전시회인 ‘핸드메이드코리아’와 동시 개최된다. 핸드메이드코리아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전문 핸드메이드 행사로, 핸드메이드 작가와 대중이 만나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7만 명, 누적 관람객은 35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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