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5월 4일까지 하계 인턴 모집…26일 신촌서 설명회도 열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5월 4일까지 2017년 하계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인턴사원 공채는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대상이며 모집 규모는 약 50여명이다. 우수 인턴사원의 경우 정규직 채용 기회도 얻는다.

엔씨소프트는 26일 설빙 신촌점에서 채용상담카페도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설되며 채용 담당자와의 상담, 채용 부문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면담 등이 진행된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와 상담회도 열린다. 4월 27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진행되고 5월 2일에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페이스북 실시간 댓글 질의 응답 형태로 상담회가 진행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5월 4일 오후 1시까지 원서 접수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NC TEST(온라인 인성검사), 면접 순이다.

모집 문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데이터 분석 및 프로그래밍 ▲게임 인공지능 ▲음성 인식 및 합성 ▲캐릭터 컨셉트 아트 ▲배경 컨셉트 아트 ▲게임 기획 ▲게임 개발 PM ▲게임UX 기획 및 설계 등 개발 및 보안, 사업 등 총 22개 부문이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의 ▲비영리Ÿ공익기술, 서비스 기획 및 연구 ▲비영리Ÿ공익사업 기획 및 실행 부문에서도 채용이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중순이며 대상자는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7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자는 ‘엔씨 플래그십’ 제도를 통해 장학금 혜택과 정규직 입사 기회도 얻는다.

엔씨소프트 구현범 전무는 “엔씨소프트와 함께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인재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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