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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국에 적응하는 유쾌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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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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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외국인 언어연수생 한국문화체험행사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한국어 언어연수생 한국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생활에 대한 외국인 학생들의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한밭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언어연수생 70여 명이 참가해 튤립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자혼길 학생(언어연수생 1급반, 우즈베키스탄)은 "우리나라에서 즐길 수 없는 놀이문화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국생활과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한밭대 국제교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안동 하회마을 방문과 한국요리 배우기,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한밭대에서 공부한 외국인 학생들이 장차 한류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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