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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동영상] 여진구 "`이정재` 촬영 초반 칼을 찬 무서운 아저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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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MBN스타 민진경 기자]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대립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여진구는 이병헌의 광해와 차이점으로 "굉장히 불안해하고 무서워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정재와의 연기 호흡은 "초반 설정의 신들을 촬영할 때는 칼을 가진 무서운 아저씨가 와서 우어~하니까 정말 무서웠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많은 것을 깨닫게 되고, 광해도 성장해 나감으로써 든든한 친형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어린 광해에게 조선을 맡기고 명나라로 피란한 선조를 대신해 먹고살기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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