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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군포소식] 초등생 2천800명 생존수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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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연합뉴스) 경기도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수상 안전사고 취약계층인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이달 초부터 26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천791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학교별로 정한 일정에 따라 군포지역 4개 시설에서 11월까지 물에 적응하기, 호흡하기, 물에 떠 생존하기, 잠수하기, 체온 유지하기, 이동하기 등 수상 안전사고가 발생 시 필요한 대응 방법을 배운다.

정종철 군포시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25일 "생존수영 교육은 수상 사고 현장에서 구조될 때까지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의 생존력은 물론 건강까지 좋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포 초등생들, 생존수영 교육
(군포=연합뉴스)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이달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시행 중이다. [군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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