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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아시아투데이 김영준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난 24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위생교육에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8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식품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횡성군지부 주관으로 실시됐다.
법정 의무감과 형식에 젖어 지루해지기 쉬운 장시간 교육의 특성을 감안해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극단 놀이터의 ‘안심밥상 퀴즈쇼’ 뮤지컬 코미디 공연을 통해 꼭 알아야 할 위생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다뤘다.
이어 친절서비스 전문강사의 손님맞이 요령 친절서비스 교육과 군 보건소 이장호 위생관리담당의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위생시책 등 영업자들이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 진행됐다.
특히 위생교육을 통해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깨끗한 위생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음식문화와 친절 서비스 정착으로 식품위생수준 향상은 물론 우리 군 외식산업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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