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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황금연휴, 해외여행 피해 줄이는 꿀팁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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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해외여행 소비자피해 예방 가이드' 배포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매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여행 관련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여행 관련 소비자상담은 1만 8457건으로 2010년(7295건) 대비 153%나 증가했으며 계약해제, 일정 변경, 사고보상 미흡, 쇼핑 및 옵션 강요 등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해외여행 소비자피해 예방 가이드’를 25일 발표했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여행 단계별로 소비자들이 꼭 알아둬야 할 유용한 정보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베이비뉴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해외여행 소비자피해 예방 가이드'를 25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이 조언한 피해 줄이는 해외여행 방법은 ▲내가 선택한 여행지 안전한 곳인지 확인하기 ▲여행사 및 계약서 꼼꼼히 확인하기 ▲환전은 인터넷·모바일로 미리 해두기 ▲출발 전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중요한 수하물은 나와 함께 ▲피해보상을 위한 증빙자료 챙기기 ▲여행지에서의 쇼핑, 한번 더 생각하기 ▲스마트컨슈머와 친해지기 등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올해는 연휴가 길고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해외여행으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행계획을 세울 때 그리고 출발 전 해외여행 소비자피해 예방 가이드를 꼼꼼히 확인하고 스마트컨슈머와 국제거래소비자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피해 예방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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