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연구원은 이어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장중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시장 참여자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에 이어 이번에는 오는 26일 발표되는 미국의 ‘세제개혁’에 집중할 것"이라며 "문제는 트럼프가 당선 이후 여러가지 발언은 많았으나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날 증시는 SK하이닉스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는지에 따라 주가지수 상승폭이 확대될지 여부가 결정 될 것"이라며 "중국 증시의 하락이 이어지는지 여부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정훈 기자 repo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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