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IBKS지엠비스팩은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심을 청구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1965년 설립됐으며 염색약, 화장품 제조업체다. 매출의 80% 이상이 염색약 부문에서 발생한다. TV홈쇼핑에서 판매된 '리체나' 브랜드 염색약으로 잘 알려졌다. 코넥스 상장사로 이번 합병을 통해 이전 상장하게 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29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3억원이다. 2015년에는 매출액 220억과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IBKS지엠비스팩은 예심을 청구하면서 지난 21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주주총회의 합병 승인을 거치면 오는 9월 19일부터 합병법인 세화피앤씨로 거래가 재개된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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