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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경남농협, 양파 수급안정 생산안정제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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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농협) 24일 함양농협에서 경남농협과 경남도가 양파생산안정제사업을 추진하기위한 주산지협의체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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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농협) 24일 함양농협에서 경남농협과 경남도가 양파생산안정제사업을 추진하기위한 주산지협의체를 개최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농협은 경남도와 24일 함양농협에서 경남 양파주산지협의체를 열어 양파 수급안정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양파생산안정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양파 생산안정제사업은 농협에 계약재배를 약정한 농가에 대해 평년 가격의 80% 수준인 보전기준가격과 평균거래가격의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

경남농협은 사업계획 물량을 1만3400톤(함양농협 1만1800톤, 산청군농협 1000톤, 수동농협 600톤)으로 확정하고 생산안정제사업에 참여한다.

또 정부, 지자체, 농협이 공동으로 수급안정기금 14억700만원을 조성해 가격차 보전, 사전적 수급조절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양파 생산안정제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수급안정은 물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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