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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창원시 '5개년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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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노컷뉴스

창원시는 24일 시청에서 '창원관광종합개발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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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4일 시청에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관광종합개발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관광종합개발계획은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TF'를 구성해 6개월 동안 매월 1회 실무회의를 관광진흥위원회 자문회의와 연계 실시해 수립됐다.

또 모바일 설문조사와 현장조사, 지역분야별 전문가 인터뷰, 선진사례 현장답사 등을 수시로 실시해 계획에 반영했다.

보고회에서는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계절 체류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4+2전략'이 제시됐다.

해양체험관광, 도시개성관광, 한류문화관광, 생태힐링관광 등 4개 관광개발전략과 홍보마케팅, 관광수용태세 등 2개 관광진흥전략으로 구분되며 그 안에 총 47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창원시는 보고회 결과 최종 계획 수립 전에 '관광산업'과 관련된 전 부서의 검토보고회를 거쳐 이를 최종적으로 반영해 최종 종합계획에 담기로 했다.

창원관광종합계획안에서 도출된 사업들은 5개년 동안 재원확보, 세부추진계획 수립 등으로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관광종합개발계획은 창원의 '5개년 관광산업' 청사진이다"며 "단계별로 추진사업을 선정하고 특히 세부사항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한 후 최종적으로 수립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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