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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의 저소득 여성 청소년 후원용품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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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LG화학 여수공장이 24일 안산사택 기숙사 식당에서 여수지역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을 후원하기 위해 '꿈을 품다 희망박스' 전달식을 했다.
가정 형편으로 여성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LG생활건강 위생용품을 개별 택배 포장해 500명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한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다양한 청소년 후원사업을 하면서 이번에 학자금 2, 300만 원 후원증서도 함께 전했으며 저소득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고교 졸업 때까지 매달 10만 원씩 후원금과 명절 위문금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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