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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동부건설, 인천 주안7구역 공사도급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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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월 13일 부산 감만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20일 인천 남구 주안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사도급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주안7구역(인천시 남구 주안5동 일원)은 지난 2009년 조합설립인가 이후 8년 만에 관리처분 계획 신청을 앞두게 됐다. 조합측은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올 7월 이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관리처분 계획안에 따르면 공사비는 3.3㎡당 387만5000원이며, 분양대상토지등의 총평가액 854억원으로 비례율은 95.03%이다. 총 1458가구 중 조합원 가구수는 838가구다.

향후 단지 입주민들은 지하철 1호선·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홈플러스 간석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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