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주안7구역(인천시 남구 주안5동 일원)은 지난 2009년 조합설립인가 이후 8년 만에 관리처분 계획 신청을 앞두게 됐다. 조합측은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올 7월 이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관리처분 계획안에 따르면 공사비는 3.3㎡당 387만5000원이며, 분양대상토지등의 총평가액 854억원으로 비례율은 95.03%이다. 총 1458가구 중 조합원 가구수는 838가구다.
향후 단지 입주민들은 지하철 1호선·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홈플러스 간석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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