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스가 중국에서 특허 받은 기술은 '지문 인식을 이용한 휴대용 저장장치 및 그 제어 방법(중국 특허번호 201380003847.9, 국내 특허번호 10-1231216)'이다. 사용자 지문을 인식해 인증된 사용자만이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열람 또는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특허기술은 자체 모델인 '바이오닉 키(BIONIC KEY)' 등과 같은 베프스 정보보안 제품 라인업 전반에 적용된 기술로,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베프스의 생체인증 및 정보보안 기술의 시장성이 무궁무진해질 것'이라며 '중국 현지의 특허등록이 완료된 만큼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내 생체인증 및 물리보안과 관련된 비즈니스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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