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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옹진권역 '평화의 섬'으로 육성…인천시, 관광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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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6차 인천권 관광개발계획 상 관광소권.(사진제공=인천시 관광진흥과).2017.04.24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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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문한기 기자 = 인천시가 옹진군 및 인근 해역을 ‘평화의 섬’으로 개발한다.

시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4개 소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을 발표했다.

4개 소권역별은 원도심·강화·옹진·경제자유구역이다.

시는 우선 북도면, 덕적면 등 7개면으로 구성된 옹진해양소권역을 ‘평화·생명의 섬’,‘주제가 있는 명품 섬’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시는 이 소권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섬 자원의 창의적 활용을 위한 문화예술 융합형 관광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등 서해5도 지역은 서해5도서 종합발전사업,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과 연계한 평화안보, 생태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은 차별적 관광콘텐츠 개발 및 개항창조도시재생 중점사업과 연계한 도시관광을 육성하고 강화는 남단 녹색관광 네트워크 구축과 부속 도서 접근성 강화 및 섬 생태관광을 육성한다. 경제자유구역은 MICE산업 및 해양 레저관광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hangi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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