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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상조상품과 결합…KT엠모바일, ‘M 라이프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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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상조 상품과 알뜰폰이 결합했다.

KT 엠모바일(www.ktmmobile.com 대표 김동광)은 상조회사 좋은라이프의 장례, 결혼, 칠순, 돌잔치 행사 등을 보장하는 라이프케어 상품 가입 시, 3년 치 통신비 99만원 전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M 라이프 요금제'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M 라이프 요금제'는 월 2만7500원으로 KT망 무제한 통화, 망외 통화 250분, 문자 무제한, LTE 데이터 2.5GB를 제공한다. 고객은 요금제와 함께 좋은라이프의 '굿플러스 525' 가입 시 3년간의 통신비인 99만원이 전액 할인된다. 3년을 채우지 않고 요금제 해지 시 남은 기간만큼의 통신비는 좋은라이프로부터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좋은라이프의 '굿플러스 525'는 월 3만7500원씩 140회 납입하는 상품이며, 장례, 결혼, 칠순, 돌잔치 중 한 가지 행사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 동안 행사 지원을 받지 않으면 원금 525만원은 전액 환급된다. 환급을 받고 통신비 99만원을 지원 받을 시, 이자 3.3%의 적금 상품과 동일한 수준이다.

KT 엠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통신비부터 라이프케어까지 고객들이 실속 있게 생활 속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엠모바일만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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