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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벤츠 코리아, 가족 초청 '2016 딜러 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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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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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딜러 어워드'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아랫줄 좌측에서 여섯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2일 난지한강공원에서 딜러사 임직원 및 가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딜러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딜러 어워드'를 통해 한 해 동안 세일즈 및 서비스 각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딜러십과 딜러 임직원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딜러십 1위의 영예는 제주 딜러십이 차지했으며,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에는 해운대 전시장 남영석, 해운대 전시장 조찬제, 강남 전시장 류양상 세일즈 컨설트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최고의 테크니션 팀에 진주 서비스센터, 최고의 사고 수리 팀에는 이현 서비스센터가 선정되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벤츠 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딜러 가족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세일즈와 서비스에서 최고의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상생의 노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45개의 공식 전시장 및 51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50개의 공식 전시장,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출 계획이다. 또 연내 딜러사들과 함께 2000억 원 규모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딜러 네트워크의 임직원도 연내 약 10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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