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17시간 이상 참여한 학생 3만64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에 따른 인성발달(규칙준수, 협력증진, 인내력 향상)과 정서순화(교우관계 향상, 운동을 통한 즐거움, 교사와의 관계 향상)는 각 80.8점, 학교생활(즐거운 학교생활, 수업집중도 향상, 학업 흥미도 향상)은 78.0점, 체력증진은 76.6점으로 전체 만족도가 79점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인성 우수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을 5000개팀에서 6000개팀으로 늘리고, 여학생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팀도 지난해보다 100개팀 늘어난 1700개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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