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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민속국악원, 춘향제 때 한지인형극·창극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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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이 춘향제 기간인 내달 5일부터 사흘간 한지인형극 '효녀 심청'과 창극 '춘향실록-춘향은 죽었다'를 무대에 올린다.

연합뉴스

국립민속국악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효녀 심청은 심청전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만든 작품으로 인형과 도구를 모두 한지로 제작했다.

만 4세부터 입장할 수 있다.

춘향실록은 기존 춘향전의 줄거리에서 벗어나 지조와 신념을 죽음으로 지켜낸 여인 춘향의 모습을 그려냈다.

두 작품 모두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등 하루 2차례씩 공연한다.

예약은 민속국악원(☎ 063-620-2328)으로 하면 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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