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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정진운-예은, 4년 만의 결별…연인에서 동료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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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예은(왼쪽)과 정진운이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예은 인스타그램


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그룹 2AM 출신 정진운이 결별했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메트로신문에 "정진운과 예은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부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양 측은 "음악적 취향이 비슷해 자연스레 연인의 감정이 싹텄다"고 전했다.

정진운과 예은은 나란히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상태다.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지난해 3개 도시 클럽 투어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시에 다수의 예능에서 맹활약 중이다.

예은은 지난 1월 원더걸스 해체 후 아메바컬쳐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최근 독일 DJ 겸 프로듀서 르 슈크와 협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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