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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안양 수리산 서해그랑블’ 2차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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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9272가구로 나타나 전체 거래량(3만8086가구)의 5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기준 국토부 실거래가정보시스템에선 서울강북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실거래가가 10억 원대를 기록하는 등 시세 역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만들어지는 중소형 아파트 중에는 차별화된 설계로 대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공간 활용성을 갖춘 아파트들이 많아 이 같은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은 알파룸과 베타룸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버려지는 공간을 최소화하며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양 수리산 서해그랑블’은 전 세대를 중소형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중소형 아파트는 관리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지속적인 인기에 따라 높은 환금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안양9동 산 52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1차 조합원 모집은 마감됐다. 최근 지구단위계획 접수를 완료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현재 2차 조합원 모집이 한창이다.

전용면적은 59㎡(397가구), 75㎡(274가구), 84㎡(9가구) 등 총 680가구로 구성되며 지하 2~지상 29층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 것이 특징으로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했고 개방감 높은 거실설계가 도입됐다. 여기에 다양한 수납공관과 편리한 동선의 실내 구조도 장점으로 꼽힌다.

주변 환경으로는 수리산도립공원의 삼림욕장과 캠핑장, 등산로가 연결돼 있으며 안양천 산책로와 병목안 시민공원, 삼덕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반경 2km 내에 위치했고 KTX 광명역과도 가깝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와 경수산업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근처에 있으며 현재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수도권 남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를 기준으로 산본IC는 2.7km 거리에 있으며 서울도심은 20km, 강남역 16km, 서해안고속도로 군자IC는 12km 지점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안양과 광명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대형마트와 시외버스터미널, 성모병원, 코스트코, 이케아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으로는 안양양지초, 안양서초, 안양서중, 안양외고, 안양예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아파트 공급가의 경우 3.3㎡ 당 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현재 계약 시 발코니 무료 확장을 비롯해 선착순 호수 지정이 가능한 잔여호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시공사는 서해종합건설로 예정됐으며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32-9번지에 위치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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