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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넵튠, 독특한 특징 있는 ‘레전드라인업’ 구글·애플 마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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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넵튠(대표 정욱)은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레전드라인업’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28일 동시 출시한다.

‘레전드라인업’은 현재 사전예약자 15만명을 넘어서며 ‘프로야구 H2’의 야구 게임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레전드라인업’은 독특한 특징이 있다. 스마트폰 세로 화면 모드로 개발됐으며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지만 득점 찬스 또는 실점 위기 상황의 ‘승부처’에서 타자 혹은 투수 입장이 되어 ‘수싸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구단 전속 작가와의 계약을 통해 이전 야구게임에서 보기 힘든 전신 중심의 선수 사진을 사용했다.

‘레전드라인업’은 KBO 10개 구단과 350명 현역 야구 선수 및 2016년 시즌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넵튠은 출시를 기념해 ‘스카우트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7일까지 게임 접속 유저에게는 경험치와 골드가 2배로 적용된다. ‘홈런더비’와 ‘랭킹전’과 같은 이벤트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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