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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KT, 업무용차 10% 전기차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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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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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내 전기차 1000대,충전기 300기 도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전기차 확산에 나선다. 연내 전체 업무용 차량 중 10%를 전기차로 교체한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업무용 차량 1000대를 연내 전기차로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KT가 운영 중인 업무용 차량은 1만여대다. 향후 교체주기가 돌아오는 차량도 전기차를 고려할 계획이다. 또 300기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기는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KT는 환경부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운영 전문사업자다. KT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www.chargingmat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은 '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이 강화되고 국민의 관심도 높아진 만큼 올해가 전기차 확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친환경 정책 방향에 부응해 전기차 도입 및 충전인프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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