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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포스코대우, 우즈벡 현지 주민 대상 무료 안과진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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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대상..면방공장 소재지역 사회공헌 활동 전개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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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포스코대우(047050)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 실명 구호단체인 비전케어와 함께 현지 안과 질환자를 위한 ‘의료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부하라 주립 종합병원에서 진행한 이 행사에서 부하라 지역 내 백내장, 익상편, 시력 저하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10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수술과 안과 진료를 지원했다.

부하라 지역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서쪽으로 약 670㎞ 떨어진 곳으로, 포스코대우는 이 지역에서 2008년부터 면방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의 실명예방 및 안보건 증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면방공장이 위치한 부하라와 페르가나를 중심으로 이번까지 약 7000여명의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안질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의료캠프에는 포스코대우 부하라공장 현지 직원20여명과 본사 우수 봉사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김일우 포스코대우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장은 “고온건조한 사막성 기후 때문에 안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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