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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스타벅스, '2017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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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스타벅스는 2015년 2월부터 6월까지 사상 최대치의 우유 재고로 인해 시름을 겪고있는 낙농가를 돕기위해 우유소비 촉진 캠페인인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 기간동안 총 125만잔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번달 24일부터 6월 19까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2017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유 생산량과 소비량이 서로 달라 우유의 재고가 쌓이는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낙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객의 직접 참여를 통해 국산우유 소비 촉진에 기여한다는 공익적인 취지로 마련되었다.

스타벅스는 이 기간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전국 1010여개 매장에서 ‘카페 라떼’를 주문할 경우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유사랑스티커’를 부착해 음료를 제공하며, 국산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사용촉진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이번 국산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우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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