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중부 마투 그로수 주의 주도인 쿠이아바 시에서 천여㎞ 떨어진 코우니자 시 인근 빈농 집단거주 지역에서 지난 20일 일어났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복면을 쓴 괴한 여러 명이 대낮에 빈농 거주 지역에 나타나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일대 농장주들이 빈농들을 내몰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브라질가톨릭주교회의가 운영하는 빈농지원단체는 "이번 사건은 명백한 학살 행위"라면서 경찰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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