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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국방 "아프간 공습 피해규모 조사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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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이스라엘 비행기서 기자들과 대화

이집트군, 시나이반도 공격 IS 18명 사망

뉴스1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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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최근 이슬람국가(IS) 타격을 위해서라며 아프가니스탄에 투하한 폭탄 피해와 관련해 "(인원 등)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13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IS 근거지로 추정되는 곳에 무게가 2만2000파운드에 달하는'모든 폭탄의 어머니'(Mother of All Bomb)로 불리는 'GBU-43'를 투하했다. 최근 미군이 사용한 무기 가운데 핵을 제외할 때 가장 큰 규모였지만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공습 결과에 대한 공식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이집트를 방문하는 등 중동 순방 중인 매티스 국방장관은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미국은 지난 수십년간 적군의 사상자수 등을 헤아려 전쟁의 효과를 가늠해 왔다"며 "그러나 베트남 전쟁에서 겪은 부식효과(corrosive effect) 교훈을 통해 폭탄 공습에 따른 사상자수를 세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아프가니스탄은 이번 공습으로 인해 IS 94명의 대원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날 이집트군은 시나이반도 북부 공습을 통해 IS 18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s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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