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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릴리 콜린스, 봉준호와 다정샷 "첫 칸 진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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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릴리 콜린스가 영화 '옥자'의 칸 진출에 대해 매우 기뻐했다.

릴리 콜린스는 14일 자신의 SNS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우리는 칸에 칸다"고 글을 올렸다.

릴리 콜린스는 "우리는 칸에 간다. '옥자' 식구들과 봉준호 감독과 함께 내 첫 축제 경험을 공유하게 돼서 이것보다 더 흥분될 수는 없다"며 "고맙다"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봉준호 감독과 릴리 콜린스는 '옥자' 촬영장에서 웃고 있는 모습이다. 릴리 콜린스는 봉준호 감독의 어깨에 살짝 머리를 기댄 채 다정한 포즈를 연출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이 넷플릭스와 처음 손 잡고 만든 영화 '옥자'는 오는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0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넷플릭스 영화로는 처음으로 칸에 진출했다. 넷플릭스가 약 600억 원을 투자하고,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과 한국 배우 안서현, 변희봉 등이 출연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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