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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오늘(13일) 칸영화제 초청작 발표… 레드카펫 밟을 韓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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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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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칸국제영화제를 빛날 한국 작품들이 공개된다.

13일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 프랑스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주목할만한 시선, 미드나잇 스크리닝, 스페셜 스크리닝 등 칸영화제를 빛낼 초청작을 발표한다.

올해 한국영화들 중에선 봉준호 감독의 ‘옥자’,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 장훈 감독의 ‘택시 운전사’,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 이용승 감독의 ‘7호실’, 이주형 감독의 ‘포크레인’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69회 칸영화제에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4년 만에 공식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비경쟁 부문,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은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주목을 끌었다.

한편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에서 개최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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