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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전경련 인력구조조정 개시…희망퇴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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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원영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이르면 11일부터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

전경련의 희망퇴직은 현명관 상근 부회장 시절인 2003년 이후 14년 만이다. 직원 임금 삭감, 복지 축소 등도 추진된다.

현재 전경련 직원 수는 130명 정도로 이 가운데 50여명은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에 파견된 상태다. 이와는 별도로 애초부터 한경연에 소속된 직원도 50여명이 있다. 양 기관을 합한 총직원은 180명정도 되는 셈이다.

앞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정경유착의 핵심 고리 노릇을 하다가 해체 위기까지 맞은 전경련은 ‘한국기업연합회’로 이름을 바꾸기로 하는 등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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