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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수도권] 복귀한 남경필 지사 "도정에 더욱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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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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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30일)은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고 도정에 복귀한 남경필 경기지사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바른정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남경필 경기지사, 어제 도청 간부들과 정책현안 점검회의를 열었는데요, "앞으로 도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경필/경기지사 : 그동안 조금 소홀할 수 있었던 경기 도정을 더 한층 살피기 위해서 매진하겠습니다.]

남 지사는 "이번 경선 과정이 경기도 연정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시대정신인 연정과 협치를 계속하고, 도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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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생산업체인 독일 만트럭버스코리아 한국 본사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들어섰습니다.

용인 본사는 8천100여 ㎡ 부지에 12개의 작업대를 갖춘 정비사업소와 사무실을 갖췄습니다.

경기도는 만트럭버스 한국 본사 유치에 큰 의미를 부여했는데요.

[김동근/경기도 행정2부지사 : 경기도에서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외국기업이 갖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경기지역 기업과 공유하는 효과를 갖기 때문입니다.]

만트럭버스그룹은 유럽 트럭 시장 2위, 버스 시장 3위에 올라 있는 세계적인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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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해 대부도에 친환경 복합 에너지 타운이 조성됩니다.

경기도 안산시에 따르면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LNG 위성기지와 LNG를 연료로 하는 연료전지발전소를 오는 2019년에 완공해 대부도 전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합니다.

또 대부도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 바이오 가스 등 신재생 발전단지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안산시는 에너지 타운이 건설되면 주민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관광산업도 활기를 띠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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