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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김재원, 상주 사무소 개소···"애국하는 보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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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자유한국당 김재원, 상주 선거사무소 개소


【상주=뉴시스】박홍식 김진호 기자 =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선거구 4·12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는 29일 "이번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너진 보수정치를 다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상주시 서문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졌다.

개소식에는 백승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문수·최경환·원유철·정종섭·윤재옥·유재준 의원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쏘며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반드시 필승해 실추된 보수정치의 위상을 회복시켜 힘있는 보수, 깨끗한 보수, 애국하는 보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상주 발전방안에 대한 입장도 표명했다.

그는 "상주에도 풀어야할 숙제가 많이 밀려있다. 상주가 경북신도청, 혁신도시, 경마공원 유치 실패를 또 다시 반복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앙정치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상주 발전에 모두 쏟아 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약으로 ▲청리공단 세계적인 타이타늄 소재산업기지 유치 ▲고속철도화사업 조기 추진 ▲남산근린공원내 다목적스포츠센터(헬스, 수영, 배드민턴 등) 건립 ▲상주IC-남상주IC간 우회도로 4차선 확포장 등을 제시했다.

phs6431@newsis.com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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