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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청주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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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희 기자]
중부매일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청주시 문예운영과(과장 윤기학)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천700만원을 지원 받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예술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질 높은 공연의 접할 기회 확대를 통해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 향상 및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콘서트 '남상일의 100분 쇼'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등 총 2개의 작품으로 10월 중순과 11월 말에 각각 청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남상일의 100분 쇼'는 '국악계의 싸이'라고 불리는 남상일이 국악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구성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청춘들이 좌절을 딛고 청년창업의 꿈을 이뤄내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윤기학 문예운영과장은 "앞으로도 수준높은 다양한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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