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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마트위드미, ‘미래형 편의점’ 오픈…셀프계산대, 진열대 문도 자동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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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위드미는 편의점 최초로 ‘셀프계산대’를 도입한 스타필드코엑스몰 1호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셀프계산대는 매장에서 상품을 고른 뒤 셀프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스캔한 다음 카드를 삽입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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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봉은사역 출구에 132㎡(약 40평) 규모로 문을 여는 스타필드코엑스몰 1호점에서는 지난해 9월 스타필드 하남 위드미에서 처음 선보인 ‘밥짓는 편의점’을 운영한다. 편의점에서 직접 ‘고시히카리’ 품종 쌀로 밥을 지어 고객이 원하는 반찬과 함께 편의점 도시락을 제공한다.

광화문의 샌드위치 맛집인 ‘샌드위밋’이 입점했으며 고객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토스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셀프 토스트’, 국가별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편의점 최초로 ‘라떼아트존’도 운영한다. 고객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은 후 라테아트 기계와 연결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하면 원하는 사진이나 글귀가 라떼 위에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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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이 상품 진열장의 문을 여닫지 않아도 접근 여부에 따라 자동으로 진열장 문이 열리고 닫히는 ‘자동 개폐형 스마트 쇼케이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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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영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 “새롭게 문을 여는 스타필드코엑스몰 1호점은 위드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상품과 고객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hj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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