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공구거리의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도 개설로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시는 공구거리 등 원도심과 중앙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연차적으로 총 40억원을 투자해 대동로 확장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실시설계와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2월 공사에 본격 착수했으며, 현재 4동의 가옥을 철거하고 인도조성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포장공사 및 전기공사 등 잔여공사를 오는 4월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5월 중 대동로를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양연수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현재 진행 중인 도로건설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걷기에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를 시민들께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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