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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문재인 호남 경선 압승, 정청래 "반문도 이변 없다…정권교체는 국민의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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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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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경선 압승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정청래 전 의원은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이 압도적인 승리인 이유>노무현 37.9%, 정동영 46.7%, 문재인 48.4% 그리고 올해 문재인 60.2%. 그동안 광주전남에서 60%로 과반을 득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반문도 이변은 없다.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의 열망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7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된 19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역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합계 60.2% 득표율을 획득했다.

이후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호남의 지지가 곧 승리의 길이다. 충청, 영남, 수도권까지 압도적 지지를 해주신다면 본선에서 완전히 승리할 수 있다. 곧 적폐청산의 큰 동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오늘 5·18정신이 명시된 헌법을 오월 영령들 영전에 바치겠다 약속했다. 호남의 정신이 공정과 정의로 살아날 것이다. 끝까지 다른 후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승리하겠다"고 압승 소감글을 올리기도 했다.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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