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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개그맨 김병만과 함께하는 전북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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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인과 정글의 법칙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성취한 도전정신이 전북방문의 해와 일맥상통!▶ 완주 출신 김병만 개그맨, 위촉식 후 전주한옥마을서 홍보대사로서 첫 번째 활동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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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완주 출신 개그맨 김병만씨와 협약식을 했다.(사진=전북도청)

(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전라북도는 28일 완주군 비봉면 출신의 개그맨 김병만을 전라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북도는 국내외에 인지도가 높고 친근한 이미지인 김병만과 함께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본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만은 TV 프로그램‘달인’과‘정글의 법칙’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성취해내는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내 유명세를 얻었다.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에 특유의 도전적인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미지가 2017년 3,500만명 유치라는 큰 목표를 향해 뛰는 '전북방문의 해'의 도전정신과 일맥상통해 김병만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 김병만 “전북투어패스와 국제스포츠대회 등, 국내외에 널리 알릴 것”

이날 위촉식에서 김병만은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해 준 고향에 감사드리며,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 및 FIFA U-20 월드컵 대회 등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전북투어패스를 알리는데 집중하겠다"며,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널리 알려 관광객 3,500만명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장소를 한옥마을로 옮겨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홍보대사'로서의 첫 번째 임무를 수행했다. 홍보대사 김병만이 앞장서고, 토탈관광시스템을 상징하는 비비몬 캐릭터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캐릭터인 태리와 아랑이가 뒤따르면서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에게 전북방문의 해를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 홍보포스터, VR 홍보영상 촬영ㆍ송출 등 스타마케팅 적극 추진

전북도는 홍보대사 김병만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국내여행객을 대상으로 김병만 홍보포스터를 제작ㆍ배포할 계획이다. 홍보포스터는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계절별로 총 4종을 제작할 계획이며 전북투어패스 가맹점을 비롯해 전국 여행사, 다중이용시설, 유관단체 등에 4월초께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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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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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김병만 홍보대사와 유정우 코리아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를 안내하고 있다.(사진=전북도청)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는 전북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VR 홍보영상을 제작ㆍ송출할 계획으로 동남아, 일본 등에 집중 송출할 방침이다.

또한 태권도 유단자인 김병만을 활용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김병만이 소개하는 계절별 전북관광 매력 포인트’등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준비중이다.

전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도가 금년에 처음으로 연예인을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추진하는 만큼 최대한의 홍보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홍보대사로 선정한 김병만의 대중적 인지도와 친근감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북관광을 알리고 3,500만명 유치달성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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