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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동욱 "유승민 안 보이고 딸 유담만 보인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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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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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바른정당 대선주자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씨가 재차 화제가 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단일화는 대선후보 유승민 안 보이고 딸 유담만 보인 꼴"이라고 비판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선출' 나비효과도 없고 배신자 낙인만 빛난 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하루 행복하고 내일부터 지지율 지옥"이라며 "헤비급 유승민이 플라이급 남경필 이기고 기뻐하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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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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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남경필 경기지사를 누르고 대선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이 자리에 참석한 유담씨가 취재진에 포착되면서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유승민 딸' 등이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왔다.

앞서 지난 1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유 의원의 대선 출정식에 참석한 유담씨는 우월한 미모로 한차례 화제가 됐다. 신 총재는 당시 "유승민 대선출마 선언에 콘텐트가 얼마나 빈약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유승민이 아니라 '유승민 딸'이 올라온다"고 비판한 바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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