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전례 없이 3명의 후보가 출마해 각축을 벌였고, 1차 투표에서 재석 560명 중 유 전 의원이 255표, 김봉호 전 의원이 220표, 이필우 전 의원이 83표를 받아 2차 투표까지 치렀다. 2차 투표에서는 재석 467명 중 유 전 의원이 268표로 199표의 김 전 의원을 눌러 헌정회장에 당선됐다. 유 회장은 15·16대 국회의원과 노동부 장관, 국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호 기자 futurnalist@sey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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