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안철수 “호남에 이어 부산·울산·경남 압승, 대선 승리 밑거름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는 28일 부산·울산·경남지역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둔 데 대해 "호남에 이은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의 지지가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 저 안철수의 대선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부산·울산·경남권역 현장·투표소 투표 결과가 발표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와 경북, 강원과 수도권, 충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셨다. 고향인 부산·울산·경남 시민들께서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호남에 이은 부산·울산·경남의 지지가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전 대표는 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치러진 이날 3번째 경선에서 74.49%를 득표하며 지난 주말 호남·제주경선에 이은 3연승을 거뒀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