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는 이날 부산·울산·경남권역 현장·투표소 투표 결과가 발표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와 경북, 강원과 수도권, 충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셨다. 고향인 부산·울산·경남 시민들께서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호남에 이은 부산·울산·경남의 지지가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전 대표는 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치러진 이날 3번째 경선에서 74.49%를 득표하며 지난 주말 호남·제주경선에 이은 3연승을 거뒀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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