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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TF이슈] 원빈 측 "컴백 결정無…공백 길어 좋은 작품으로 뵙고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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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복귀설 불거진 배우 원빈. 배우 원빈 측은 28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차기작으로 언급된 '스틸 라이프'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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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작품 공백 7년…스크린 복귀 여부에 관심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원빈 측이 신작 '스틸 라이프' 출연에 대해서 검토 단계라고 밝히면서 차기작에 고심하는 면모를 보였다.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28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스틸 라이프' 출연은 결정된 바가 없다. 검토하고 있는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영화 제작사에서 아직 대본 작업 단계여서 대본을 받아 보지도 못한 상황"이라며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어떤 작품인지는 대략적으로 아는 상황이다. 작품 제안받고 아직 검토하고 있을 뿐"이라고 출연 확정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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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화 '아저씨' 개봉을 앞둔 당시 배우 원빈. 배우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된 영화 '아저씨' 이후 극 작품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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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실 원빈 씨 복귀작에 대한 명확한 작품이나 시기가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 "공백이 긴 상황이기 때문에 고심해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뵙고 싶은 마음이 크다. 소속사도 원빈 씨도 같은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출연한 영화 '아저씨' 이후 어느덧 7년이라는 작품 공백이 생겼다. 이에 그의 스크린 복귀작과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원빈 씨 차기작에 대해 여러 언급이 나오는 것이 관심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관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더불어 "원빈 씨 차기작은 저희가 고민 후 확실히 결정하게 되면 공식 입장을 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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