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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뉴스제휴평가위, 4월 1일 3차 뉴스검색제휴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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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4월 1일부터 3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제3차 뉴스검색제휴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접수기간은 1일 00시부터 14일 00시까지 2주간이다.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5월 중 시작한다.

신청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혹은 등록한 이후 1년이 지난 매체다.

뉴스검색제휴는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 70점 이상인 경우 통과가 가능하다.

평가는 1개 매체당 최소 10명 위원이 실시한다. 심사 과정에서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평가 매체는 무작위로 배정한다. 평가가 끝나면 각 매체에 이메일로 결과를 전달한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2기 심의위원회 위원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장은 이근영 위원(한국인터넷신문협회 추천)이 호선으로 선출했다.

1소위 위원장은 윤여진 위원(언론인권센터 추천), 2소위 위원장은 박홍기 위원(한국기자협회 추천)으로 정해졌다. 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해 회의를 소집, 주재한다. 회의 시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이근영 신임 위원장은 “2기는 뉴스제휴평가위 활동을 더욱 고도화시켜 뉴스를 생산하는 매체와 뉴스를 소비하는 이용자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아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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