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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황찬성 연극 데뷔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2PM 황찬성이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황찬성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상연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남자 주인공 영민 역을 맡아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이번 연극은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지난 2014년에는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영화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그동안 황찬성은 영화 ‘레드카펫’ ‘덕수리 5형제’를 비롯해 드라마 ‘7급 공무원’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연극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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