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에프에이솔루션 '트리플-M'

에프에이솔루션(대표 장정열)은 메시징 시스템으로 기업 업무를 수행하는 모바일 메시징 미들웨어 '트리플-M(Triple-M)'을 출품했다.

트리플-M은 안정적 메시징 전송률을 기반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업무를 메시징으로 수행하고 기업 내부 직원용 서비스와 외부 대고객용 서비스를 연동한다. 모바일 환경에 맞춰 설계한 메시징 기반 미들웨어다.

최종 사용자 현재 시간과 행동 상황, 위치 등을 바탕으로 푸시 알림을 보내는 마케팅이 가능하다. 비콘을 설치한 제휴 매장에 방문한 고객 대상 이벤트 알림을 보낸다.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금융상품 가입 업무에 자동 응답 1차 상담 후 2차 상담을 전문가 자동 연결한다.

빅데이터 분석에서 벗어나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에 맞는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최종 사용자 수요를 발굴·대응한다.

메시징 안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관제하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제공한다. PC 관제 시스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태블릿 기기에서도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해 기업 관리 담당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BNK부산 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스마트카드가 일부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용기종/운용체계(OS): 리눅스, iOS, 유닉스, 안드로이드

▶모바일 메시징기반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미들웨어

▶문의: (02)3274-1646

[장정열 에프에이솔루션 대표]

장정열 에프에이솔루션 대표

“스마트 금융은 최근 이용자 급증과 함께 조회·이체 등 고객 지원채널 역할을 넘어 여·수신상품 판매를 활용한 수익 창출 채널로 발전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 가입자와 이용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단순한 메시징 기능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기반을 확장합니다.”

에프에이솔루션은 미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화형 메시징으로 보고 모바일 메시징 미들웨어 트리플-M을 개발했다. 대화형 커머스와 같이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질문으로 요청하면 개인에게 맞는 제품을 대화형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에서 착안했다.

시장에 자리잡은 푸시 메시징 시스템과 접목해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금융상품 안내와 은행창구 업무, 쇼핑몰 상담업무, O2O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전자문서 연동으로 모바일 금융 상품가입을 지원한다. 비콘 등을 활용한 측위 기술을 접목해 모바일 위치 기반 서비스 적용을 돕는다.

올해는 상품 고도화와 부가서비스 확장을 진행한다. 향후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트리플-M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챗봇 기능을 수행해 단순 상담원 역할을 대행하고 기업 인건비 감소에 기여하는 제품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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